7월 넷째주: 7/22(월)~7/28(일)
월요일 저녁은 오랜만에 성수로.


간판도 없는 힙함 그 자체인 곳, 리타르단도. 웰컴 드링크를 받아 마셨는데 알콜이 들어있었는지 긴가민가하다.


같이 마신 와인은 왜 사진 누락했는지 모르겠지만, 분위기 깡패인 곳에서 맛있게 잘 먹었으면 됐지.


2차로 온 신기루오뎅바. 오뎅도 맛있었는데 사진이 누락되었지만, 닭껍질 튀김과 가라아게도 다 너무 좋았다.


그리고 2 병이나 달려버린 사케 ㅠ_ㅠ; 사실 이걸 어케 참냐고...

다음 날, 숙취를 쫓기 위해 우동으로 스피드 아침해장을 한다.

그리고 찾은 곳은 또 술...을 마실 수 있는 횟집, 센도수산 역삼점. 오랜 친구가 결혼해서 청첩장을 받으러 왔다. 셋이서 보는데, 각자 오래 알았지만 우연하고 특이한 계기로 서로 가까워져서 신기해서, 얼마 안 마실까 생각했는데 어림도 없이 엄청나게 먹고 마실 수밖에 없었다. 인간관계도, 커리어도, 뭐도, 실력도 있지만 운도 있는 걸 받아들이기로 결심하면서. 당일 12시에 갑자기 듀가 잡힌 건이 취소된 즐거움도 누려야 했고 ^^;


센스있게 콜키지로 가져온 사케. 이번 주는 사케를 많이 마시네.


메로구이도, 가리비도 먹고.

입가심(?)으로 근처에서 치맥까지 든든하게 달리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 '치킨공식'이라고, 처음 가보는 체인인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같고.

이 투쁠한우는 할인 이벤트한다고 하도 많이 사 놓아서 부지런히 먹어야 했다. 물론 그만큼 맛있었고 에프 돌리면 되니 귀찮지도 않았지만, 문제는 돼지고기도 할인 이벤트하다고 많이 사 놔서 이것도 처치해야 함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점심은 삼성동 근본의 맛집 능라도에서 먹었다. 다른 지방이지만 연구원을 같이 했던 친구가 근처라고 사준다길래 넙죽 얻어먹으면서, 조금 멀어서 어떻게 갈까 하다가 쏘카일레클을 탔더니 개이득인거임? 시원하고 슴슴한 평양냉면도 먹고 만두도 먹고 소카일레클 체험도 해보고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점심약속.

일을 마치고 요즘 중독된 가성비 무한대로 발산하는 냉동 가라아게를 무알콜 맥주와 함께 먹으며, 오늘은 마무리.


회사에 왔던 인턴 분이 가는 마지막 날이라 점심을 사 드렸다. 지나다니기만 했던 근처 설렁탕 집인 '선릉설렁탕'에 갔는데 정작 나의 메뉴는 역시나 콩국수. 파전이 파전이 아니라 무슨 빈대떡처럼 두껍게 나온 게 조금 에러였지만, 콩국수와 설렁탕은 다 나쁘지 않았다고.

에어 프라이어에 고기 구워먹는거 너무 쉽고 깔끔하고 맛있어서 미칠 것 같다. 이러다 고기 중독되는 건가?(이미 됨)

동생이 친구를 데려와 오랜만에 먹은 와인. 그러고 보니 와인 안 먹은지 좀 됐네...^^;

대구에서 올라온 친구가 청모를 한대서 찾은 영동 삼미숯불갈비. 친구 부모님께서 경영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정작 학교 다닐 땐 안 찾다가 졸업하고 나서 자주 찾음...^^; 비가 오는데 쏘카일레클 타고 선릉에서 논현까지 가니까 뭔가 웃기긴 했는데, 비가 또 빨리 그치기도 하고 가성비가 나쁘지 않아서 쏘카일레클 자주 탈 것 같다.
일요일에 찾은 곳은 신 소고기 오마카세 연화로. 아니 이 가격에 이게 된다고...? 싶은 가격을 보여준다. 대신 손님이 구워야 한다는 사소한 찐빠가 있지만 굽기 조절도 가능하고 뭐 어때.








다시 봐도 입맛 다셔져서 미칠 것 같은 라인업..ㅠ_ㅠ


그리고 2차는 근처 이자카야인 갓포우오에 갔는데, 저번에 사케를 너무 많이 마셔서 사케는 좀 자제하기로 하고. 여기도 다 마음에 들었고, 특히 저 볏짚구이..?는 대구에서 맛보고 오랜만에 맛봤는데 너무 좋았다 ㅠ_ㅠ
어쩐지 먹는 얘기밖에 없는 것 같은 이번 주 사진첩 털기도 이렇게 마무리...
'2024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셋째주 사진첩 털기 (1) | 2024.07.22 |
---|---|
7월 둘째주 사진첩 털기 (2) | 2024.07.15 |
7월 첫째주 사진첩 털기 (1) | 2024.07.09 |
6월 넷째주 사진첩 털기 (0) | 2024.07.07 |
6월 셋째주 사진첩 털기 (0) | 2024.06.24 |
6월 둘째주 사진첩 털기 (0) | 2024.06.23 |
6월 첫째주 사진첩 털기 (0) | 2024.06.23 |
5월 다섯째주 사진첩 털기 (1) | 2024.06.03 |